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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About

"Yes, its just daily life."
"Aways as, you can just pass by."
"However, what you see what you see may not everything."
"네! 그냥 일상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그러나,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 사고들을 마주한다. 그 사건들은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일어나기도 하는데, 우리의 평범한 이웃 이거나, 우리의 가족 이거나, 평소 늘다녔던장소이기도하다. 하지만우리는이런평범해보이는것에관심이없거나쉽게지나치기에어느날사건, 사고들이 터지면 비로소 그것이 문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는 실제 사건, 사고들을 지극히 평범한 일상으로 재구성한다.. 이 사건의 재구성을 위해 배경이 되는 장소, 사람, 사물등의 자료를 미디어를 통해 수집하여 편집한다. 이것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 다.
우리가 주변과 평범한 일상에 대해 늘 그러하듯, 본인의 작품도 그냥 지나쳐 가기를 바란다.
작품속 의미를 알게 되었을 때, 우리의 무관심과 불감증을 인식하고 우리의 평범한 일상과 주변을 한번 더 돌아보아보 게 만드는 의도이다.

2007년 단국대학교 예술학부 졸업.
2021년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재학중.